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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인천 유일 시내면세점 '엔타스면세점' 입점
전체 70% 사전 개장…4월 정식 오픈
2019-01-14 16:19:52 2019-01-14 16:19:52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파라다이스그룹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에 인천 유일 시내면세점이 입점했다고 14일 밝혔다.
 
엔타스면세점은 파라다이스시티의 이벤트형 쇼핑 아케이드 플라자에 2885㎡ 규모로 개점했다. 명품 부티크 브랜드로 구성된 럭셔리 콘셉트의 매장으로, 1층에는 명품 시계와 보석 브랜드, 남성 패션 매장이 들어섰다. 2층은 화장품, 향수, K-패션 편집매장, 주류, 담배 매장으로 구성됐다 현재 전체 쇼핑 공간의 70%를 사전 개장했으며, 오는 4월 정식으로 문을 열면 전체 약 150개 브랜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엔타스면세점이 입점한 플라자는 사계절 내내 쇼핑, 외식,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실내형 쇼핑문화공간이다. 인천국제공항 5분 거리에 위치한 인천 영종도 호텔로, 자기부상열차로 바로 연결된다. K-푸드, K-뷰티, K-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이 공간에는 엔타스면세점을 비롯해 전원, 진가와, 프로간장게장, 오발탄, 발재반점 등 외식 브랜드와 테디베어샵인 조안베어,  프리미엄 유아 전동차 브랜드 디트로네 등이 입점한다. 이와 함께 계절별로 페스티벌과 이벤트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픈 기념으로 내달 28일까지 신규 멤버십 가입시 총 12만원 구매 사은권을 제공한다. 200달러 이상 구매할 경우 유럽의 감성과 한국 고유의 찜질방 문화를 접목한 파라다이스 호텔의 K-스타일 스파 씨메르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엔타스면세점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면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리아진의 원데이원 마스크팩 1세트를 제공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관광, 문화체험, 휴식,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로, 반 세기 가까이 한국 관광산업을 이끌어온 파라다이스그룹의 역량이 집약돼 있다.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가진 인천 영종 호텔로 자리매김했으며, 파라다이스 호텔 전체를 감싸고 있는 3000여 점의 아트워크가 선사하는 '아트'의 감동과 파티, 클러빙 등 '엔터테인먼트' 즐거움을 통해 '아트테인먼트(Art-tainment)'의 가치를 제공한다.
 
파라다이스시티 내 입점한 엔타스 면세점 전경. 사진/파라다이스시티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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