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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2019년 상반기 대졸 신입·경력사원 공채
오는 30일 서류마감 후 인적성 검사·면접전형 등 진행
영업관리·영업·관리지원·IT 부문 모집
2019-01-18 10:58:32 2019-01-18 10:58:32
[뉴스토마토 이아경 기자] 현대상선은 2019년도 상반기 대졸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입사원 모집분야는 영업, 영업관리, 관리지원(전략·기획·재무·회계·심사 등) 부문이다. 경력사원 모집분야는 컨테이너(영업관리·전략관리·기획·운항관리 등), 관리지원(전략·인사·재무·회계 등), IT(SW개발/보안/인프라) 부문이다. 
 
현대상선 컨테이너선. 사진/현대상선

1차 서류접수 마감은 이달 30일까지다. 입사지원서 작성과 제출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서류 심사 후 인적성 검사와 1·2차 면접전형, 신체검사 단계를 거친다.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2019년은 초대형 컨테이너선 도입과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를 기회 삼아 현대상선이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거듭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며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과 현대상선의 재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아경 기자 ak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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