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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침대, 재무 전문가 이정호 부사장 선임
2019-01-21 16:51:15 2019-01-21 16:51:15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시몬스침대는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이정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몬스침대는 작년 7월 재무 전문가인 이 부사장을 영입한 이후 지난 14일 부사장으로 전격 임명했다. 
 
이 부사장은 서울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한 한국 공인 회계사다. 삼일회계법인에서 회계감사와 내부 감사 담당을 시작으로 모엣헤네시 코리아, 에르메네질도 제냐 코리아, 루이비통 코리아 등에서 파이낸스 플래닝·컨트롤(Finance Planning&Control) 매니저를 역임해 경영과 재무, 회계 업무에 정통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한국 시몬스에 합류한 이 부사장은 시몬스침대의 프리미엄 시장 확산 전략인 36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시몬스페이' 업무를 맡아왔다.
 
현재 경영과 재무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새로운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도입을 비롯해 전반적인 시몬스 정보시스템을 개편 중이다.
  
이정호 시몬스침대 신임 부사장. 사진/시몬스침대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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