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웨이브, 창작 뮤지컬 작품 공모전
입력 : 2019-01-22 10:48:29 수정 : 2019-01-22 10:48:29
[뉴스토마토 정초원 기자] K-뮤지컬 전문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올해 하반기부터 한국과 일본에서 선보일 수 있는 창작 뮤지컬 작품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부터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인터뷰’, ‘광염 소나타’ 등을 선보여온 신스웨이브는 그간 일본 현지에서 쌓아온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국내 창작 뮤지컬의 기획·개발에 참여해, 국내 초연과 해외 진출을 동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신스웨이브 뮤지컬 공모전은 신작을 포함해 한국어·일본어 공연이 가능한 작품이라면 공연화 된 이력이 있더라도 지원 가능하다. 90분 이상의 뮤지컬 제작이 가능한 대본과 음악이 갖춰져 있다면 신인과 기성의 구분없이 지원할 수 있다.
 
1차 심사는 전체 대본과 음원을 통해 서류로 진행한다. 이미 발표된 작품의 경우 전체 공연 영상을 필히 제출해야 한다. 1차 심사는 3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1개월 내에 내부 리딩을 거쳐 오는 4월29일 최종 당선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팀은 1000만원 이상의 작품 개발비를 지급받는다. 당선작에 포함되지 않았더라도 콘텐츠로 개발 가능성이 있는 작품이라면 협의에 따라 3개월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최대 500만원의 작품 개발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신정화 신스웨이브 대표는 “공모전을 통해 한국 뮤지컬의 우수성과 참신함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작품과 창작진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뛰어난 재능을 가진 창작진들에게 국내 공연뿐 아니라 해외 진출까지 동시에 제공해 한국 뮤지컬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한일 양국의 문화 콘텐츠의 교두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28일까지 신스웨이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진/신스웨이브
 
정초원 기자 chowon61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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