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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삼성전자·포스코ICT와 `토탈 스마트홈` 구현… 하반기 첫 적용
`더샵 Cloud` 업그레이드… 어플리케이션 버튼 하나로 제어
2019-01-29 15:43:56 2019-01-29 15:43:56
[뉴스토마토 손희연 기자] 포스코건설이 삼성전자, 포스코ICT 함께 IoT 플랫폼을 연계하는 '토탈 스마트홈'을 구현한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자사 IoT플랫폼인 `더샵 Cloud`를 업그레이드, 삼성전자는 SmartThings로 명명된 최적화된 스마트가전 운용 플랫폼을 제공한다. 양사의 플랫폼을 연계하는 IoT 시스템은 포스코ICT가 맡는다. 
더샵 Cloud - SmartThings 플랫폼 연동. 사진/포스코건설
이에 포스코건설과 삼성전자 각 사의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내 버튼 하나로 '더샵' 아파트의 조명, 가스, 난방 홈IoT 시스템과 삼성전자의 TV, 로봇청소기, 세탁기 등 스마트 가전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토탈 스마트홈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 분양하는 `더샵` 공동주택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현재 음성인식이 가능한 스마트홈 서비스에 삼성전자 SmartThings가 결합, 고객들이 한층 더 여유롭고 스마트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된다”며 “향후 입주고객의 반복되는 생활패턴과 집안 상태를 빅데이터화해 더샵 아파트가 최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먼저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희연 기자 gh704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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