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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설 맞이 '사랑의 쌀' 나눔
2019-01-30 15:18:13 2019-01-30 15:18:13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대한항공은 30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설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대한항공은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kg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다. 기증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30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설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은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16년째다. 후원은 강서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선정해 매년 설과 추석에 쌀을 기증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항공이 후원한 규모는 쌀 80톤에 달한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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