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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호주 유학생 지원금 전달
2명 학생에게 각 1000만원 제공
2019-01-30 17:10:56 2019-01-30 17:10:56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 호주대사관에서 2명의 학생에게 각 1000만원의 유학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유일 호주계 저축은행인 페퍼저축은행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호주 유학 지원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지원금 대상자는 지난해 10월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호주 유학 박람회'이후 지원한 총 30명의 후보자 중 10여명을 선정하고 페퍼저축은행과 호주대사관 공동 인터뷰를 통해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지원금 외에도 호주 페퍼그룹 본사 방문과 페퍼저축은행 인턴 기회 등도 주어진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국내 학생들이 호주에서 식견과 지식을 넓혀 글로벌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유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호주 유학 지원금이 궁극적으로 한국과 호주 간 유대를 강화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서울 종로 호주대사관에서 열린 '호주 유학 지원금 수여식'에서 장매튜(오른쪽) 페퍼저축은행 대표 제임스 최(왼쪽) 호주대사가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페퍼저축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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