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면세점 적자 축소 관건…목표가 하향-현대차
입력 : 2019-02-11 08:33:20 수정 : 2019-02-11 08:33:20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현대차증권은 11일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당분간 면세점 적자가 전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987억원을 기록해 당초 예상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백화점은 양호했지만 면세점 적자 폭이 당초 예상보다 컸다”고 말했다. 이어 “면세점 오픈 준비 비용과 초기 광고 판촉비 등으로 25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며 “올해 연간 실적은 면세점 적자 폭을 얼마나 빠르게 줄여갈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총 매출액 7000억원, 내년에는 손익분기점 돌파를 목표하고 있다”며 “올해 3분기까지 부정적인 실적 모멘텀을 감안해 부진한 주가 수익률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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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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