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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신한페이판' 광고 유튜브 조회수 천만 돌파
'페이의 판을 다시 짜다' 슬로건 2030세대 공감 이끌어
2019-02-11 15:53:54 2019-02-11 15:53:54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신한카드는 '신한페이판' 광고가 유튜브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페이의 판을 다시 짜다'라는 슬로건 아래 론칭한 이번 광고는 '사고'(BUY), '사는'(LIVE) 것을 신한페이판 타임라인으로 연결해 재미있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주인공이 일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공유하며 신한페이판 타임라인을 통해 카드 결제 히스토리를 채우는 것을 연결해 초개인화 시대 소비자의 일상을 트렌디하게 담아냈다. 또 SNS에 주인공의 하루를 공유하는 장면에서는 실제 검색 빈도가 높은 '#홈파티', '가구(996027)공방' 등의 해시태그 키워드를 그대로 적용했다.
 
이번 광고의 배경음악은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시아'(Sia)가 부른 '호 호 호 (Ho Ho Ho)'로 매력적인 목소리와 중독적인 후렴구로 유명하다.
 
신한카드는 신한페이판 유튜브 영상 1000만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10일까지 유튜브 영상 공유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튜브 영상을 본인 SNS에 공유하고 공유URL을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300명)을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신한페이판의 초개인화 영역을 강조하면서 젊은 층에게 익숙한 SNS 인터페이스 활용, 화려한 영상미, 신선한 배경음악으로 2030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며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서비스의 특징을 잘 표현하는 광고로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신한카드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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