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날씨) 전국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져…내륙 일교차 커
입력 : 2019-02-11 17:30:02 수정 : 2019-02-11 17:30:02
[뉴스토마토 고경록 기자] 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낮은 구름대가 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구름이 많고 서울, 경기도(경기북부 제외)와 충청도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모레인 13일까지 평년보다 1~3도 낮은 기온 분포가 이어지며,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수도관 동파 예방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실효습도(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가 20~35%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해 먼 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14m/s(50km/h) 이상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3m 이상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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