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해군은 15일 "미 7함대사령부 지휘함인 '블루릿지'(BLUE RIDGE)함이 오늘 부산 작전기지를 방문한다"고 전했다.
해군이 밝힌 블루릿지함의 방한 목적은 한미 해군의 교류협력·우호증진이다. 해군 관계자는 "블루릿지함과 연합훈련 일정은 없다"며 "미군 장병들은 부대방문과 지역봉사, 템플스테이 등의 친선교류 활동을 마치고 떠나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1970년 취역한 블루릿지함은 길이 194ｍ, 폭 33ｍ, 배수량 1만9600톤이며 1000여명의 승조원이 승선한다.
미 해군 7함대사령부 지휘함인 '블루릿지함'이 항구에 접안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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