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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실험활동 '과정과 공유' 성료
2019-02-19 10:52:39 2019-02-19 10:52:39
[뉴스토마토 정초원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16일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창작실험활동 '과정과 공유'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창작실험활동 '과정과 공유'는 결과가 아닌 과정으로서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서울시 문화비축기지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행사 첫 날인 14일에는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울특별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경학 사무처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직무대행과 남길순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예술의 결과보다 ‘과정’에 초점을 둔 과정 공유의 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젊은 예술가들이 능력을 발휘하고 활발히 진출할 수 있는 플랫폼 마련에 적극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5개 장르의 26개 예술단체가 참여한 이번 사업에서는 쇼케이스, 피칭, 전시, 관객과의 대화 등 단체들이 작품의 창작 과정을 대중들과 공유했다. 
 
남길순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과 양경학 사무처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직무대행.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초원 기자 chowon61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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