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개발협회, 한국CM협회와 양해각서 체결

관련 업계의 권익 향상 등 기대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부동산 디벨로퍼들의 단체인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한국CM협회는 20일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카이트타워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부동산 개발 사업의 투명한 발전 및 관련 업계의 권익 향상, 건설사업 프로젝트 정보의 교류 및 업무지원, CM 기법 활용을 위한 협력활동 등에 대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포괄적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오랜 기간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상생관계를 한층 발전시키고, 부동산 산업의 건전한 발전 및 부동산 개발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우리나라 부동산개발업체를 대표하고 있으며 동법 제30조 및 제34조에 따른 부동산개발업 등록 및 실적신고 등 법정(위탁)업무,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양성 및 통합관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사진 오른쪽)과 배영휘 한국CM협회 회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개발협회

최용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