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글렌피딕, 소용량 200㎖ 하이볼 패키지 출시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최초…신세계백화점 판매
2019-02-27 17:10:28 2019-02-27 17:10:28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은 소용량 하이볼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중 가장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글렌피딕 200㎖ 한 병과 하이볼 전용 잔, 스티어러 1개로 구성되며, 전국 신세계백화점과 주류 전문 매장에서 판매된다. 
 
글렌피딕 하이볼은 전용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운 후 글렌피딕 12년 40㎖와 탄산수 200㎖를 채우고, 스티어러를 가볍게 저으면 쉽게 만들 수 있다. 글렌피딕 12년산의 풍부한 서양 배 맛에 신선하고 상쾌한 향이 탄산수와 함께 섞었을 때 청량감을 더해 음식과 함께 즐기는 마리아주뿐만 아니라 식전주로서도 제격이다.
 
특히 국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하이볼 시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주류가 블렌디드 위스키 또는 저가 위스키였다면 싱글몰트 위스키인 글렌피딕을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함께 위스키 본연의 맛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지난해부터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중 국내에서 처음으로 하이볼 캠페인을 선도하고 있는 글렌피딕은 이번 패키지 출시에 맞춰 전국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하이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관련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훈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이번 패키지 출시로 더욱더 커져가는 국내 하이볼 시장에서 글렌피딕으로 만든 하이볼을 소비자가 쉽고 가볍게 즐겨 보길 추천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하이볼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제시와 함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글렌피딕 200㎖ 하이볼 패키지 이미지. 사진/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