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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도서, 3·1 운동 100주년 기념 도서전
2019-02-28 12:27:11 2019-02-28 12:27:11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인터파크도서가 3·1 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도서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그날을 되새기다'란 명칭의 이 도서전은 인터파크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독립운동의 역사적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도서를 한데 모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역사서부터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소설, 만화,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추천 도서를 선정했다. 
 
한국역사연구회가 3·1 운동 연구를 성찰하고 역사학의 미래를 전망한 '3.1 운동 100주년 총서', 대한민국 최초 정부인 상해임시정부를 다룬 소설 '상해임시정부', 3.1 운동의 숨은 주역들을 그린 '만세열전', 민주주의적 시각에서 3.1 운동의 역사를 재구성한 '오늘과 마주한 3.1 운동' 등이 소개된다.
 
어린이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역사서도 포함됐다. 김구·방정환·안중근·유관순·주시경 등 독립운동가 5명의 삶을 이야기 형식으로 소개하는 '이야기교과서 인물 독립운동가 세트', 3·1 운동의 전개 과정과 임시정부 활동을 동화식으로 알려주는 '1919' 등을 소개한다.
 
인터파크도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현재적 관점에서 재조명한 신간 도서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독자들의 올바른 역사관과 가치관 정립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도서를 소개하고자 도서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도서전'. 사진/인터파크도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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