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파트론(091700)에 대해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4분기에 이어 또 한번의 실적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08% 오른 198억원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효과 덕분”이라며 “1분기에 이어 2분기와 3분기에도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박 연구원은 “플래그십 이후에 출시될 다수의 A시리즈와 M시리즈 스마트폰에서 듀얼, 트리플, 쿼트라플 등의 카메라 채용이 기대된다”며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모듈매출은 올해 803억원으로 추정, 실적과 성장동력을 중심으로 돋보일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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