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KCC가 전국 아파트를 방문하는 '이동형 창호 전시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홈씨씨인테리어를 통해 선보이는 이동형 창호 전시장은 적재함의 덮개를 들어올릴 수 있는 트럭에 마련된다.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확장 발코니에 적합한 '홈씨씨 이중창250'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수준의 '홈씨씨 프라임242' △발코니 외창 적용이 가능한 '홈씨씨 뉴프라임 140'등 다양한 창호 제품이 전시된다.
실물 창호 제품은 물론 단면도를 볼 수 있는 샘플도 갖췄다. 열차단 성능 테스트기를 통해 KCC만의 우수한 유리 기술을 확인해 볼 수도 있다. 전남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의 아파트 등을 방문해 나갈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창호 제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구매하는 트렌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규모 건축·디자인 박람회나 주상복합아파트 밀집 지역을 찾아다니며 창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적으로 더욱 확대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KCC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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