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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메카드' 새 시리즈 '빠샤메카드', 이달 25일 MBC TV 첫 방영
2019-03-08 11:11:56 2019-03-08 11:11:56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새 장편 애니메이션 '빠샤메카드'가 오는 25일 오후 5시30분 MBC TV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다. 편당 30분, 78부작으로 구성됐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가 제작한 '빠샤메카드'는 인간과 메카니멀이 파트너로서 일상에서 공존하는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관심을 모은다. 메카니멀은 자연이나 마을 안에서 동식물이나 물건, 벽화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다가 누군가에게 테이밍 되면 미니카의 모습으로 되돌아오는 초자연주의적 창조물이며, 어린이들은 누구나 이런 메카니멀과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이 세계에서는 하나의 인기 스포츠와 같이 자리 잡은 메카니멀 배틀이 장소를 옮기며 큰 규모의 대회로 열린다. 평범한 초등학교 5학년 소년인 나찬이 우연히 레전드 메카니멀인 에반을 테이밍 하고 배틀에 참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레전드 메카니멀의 존재는 '빠샤메카드'를 특별하게 한다. 에반, 타나토스, 미리내 등 전작의 메카니멀들이 '레전드 메카니멀'이란 독특한 지위로 등장하며, 이들이 모두 모이면 큰 사건이 발생한다는 전설이 있다. 파이어버드, 파워드래곤, 포레곤 등 개성 넘치는 새 메카니멀들도 다수 등장한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 측은 "한국 TV 애니메이션 최고 블록버스터 '터닝메카드'의 새 시리즈인 '빠샤메카드'는 전작에 비해 전체적인 색감이 보다 화사하고 선명하다"면서 "전작의 인기 캐릭터였던 에반, 타나토스의 등 레전드 메카니멀들의 존재를 살려가며 새롭게 펼쳐지는 세계관으로 구성돼 한층 더 호기심을 자극한다. 메카니멀들의 테이밍 과정 등도 코믹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빠샤메카드'는 오는 18일 오후 5시 MBC TV 스페셜 방송에서 베일을 벗는다. '빠샤메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유튜브 '메카드-MECARD OFFICIAL' 계정을 통해 먼저 만날 수 있다.
 
사진=초이락컨텐츠팩토리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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