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실적 개선·주주환원 강화 이중주…목표가 상향-신한금투
입력 : 2019-03-11 08:29:16 수정 : 2019-03-11 08:29:16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1일 롯데칠성(005300)에 대해 올해 실적과 모멘텀이 모두 강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8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매 분기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7.1% 증가한 2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78.1% 늘어난 151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주류 적자가 제한적이었던 2015~2016년 수준을 상회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시장 컨센서스는 1074억원 수준이다.
 
홍 연구원은 "배당 강화와 주식분할 결정도 긍정적"이라며 "지난해 배당금은 2만7000원으로 결정, 일회성비용 발생에 따른 이익 감소에도 시가배당률 2%를 보장했고, 이익이 크게 증가하는 올해에도 최소 2만7000원 이상의 배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주식분할 결정도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주식 액면가액은 기존 5000원에서 500원으로 축소되는데, 거래량 증가와 소액주주 투자 여력 상승 등이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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