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마취제 신약 임상3상 성공…목표가 상향-하나금융
입력 : 2019-03-11 08:39:26 수정 : 2019-03-11 08:39:26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1일 하나제약(293480)에 대해 마취제 신약 ‘레미라졸람’의 임상 3상 성공으로 국내 전신마취제 시장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68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성공적인 임상 3상을 통해 신약 레미라졸람이 기존 마취제 대비 뛰어난 마취효과와 안정성을 검증했다”며 “레미마졸람은 임상 3상에서 미다졸람보다 향상된 전신 마취능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프로포폴의 단점인 호흡억제와 불안정성을 낮췄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이를 기반으로 오는 2021년 출시 시 기존 마취제를 점진적으로 대체해 나가며 시장 확대를 이끌 것”이라며 “해외진출 기대감도 높다”고 덧붙였다. 현재 하나제약은 파이온사와 동남아 6개국을 대상으로 레미마졸람의 수출 판권을 진행 중에 있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8%, 15.4% 증가한 1752억원, 392억원으로 기대된다. 그는 “수익성 높은 마약성 진통제 부문의 성장으로 전사 영업이익률은 22.4%로 상향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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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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