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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올해 청소년 수련활동 개시
2019-03-11 16:31:54 2019-03-11 16:31:54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수련활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전경. 사진/부영그룹
 
수련원은 지난 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시 소재 오현고등학교 신입생 400명을 대상으로 한 새내기 길라잡이 오리엔테이션과 수련활동을 개최했다. 
 
참가 학생들은 ‘꿈꾸리’(학생자치회 등 간부 수련회 프로그램)와 ‘우리 또래’ (인성 수련회 프로그램) 등 수련원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르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식을 경험했다. 
 
수련원 관계자는 “보다 다양하고 의미 있는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이 친구와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에 위치한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총 670명의 인원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다. 다양한 규모의 세미나실과 강의장, 야외 체육시설 등도 갖췄다. 전문 청소년지도사가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들을 지도하며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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