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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말레이시아로 출국…할랄전시회·동포간담회 참석
2019-03-12 11:26:42 2019-03-12 11:26:42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1박2일간의 브루나이 국빈방문 일정을 마무리짓고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도착 직후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한류·할랄 전시회장을 찾는다. 전시회에는 우리나라의 한류와 말레이시아의 할랄이 어우러진 제품들이 전시된다. 뒤이어 저녁에는 재외동포들을 위한 만찬간담회를 주최하고 정부의 신남방정책 및 한반도 평화·번영 노력에 동포들이 함께 해달라는 당부를 할 계획이다.
 
이튿날인 13일에는 압둘라 술탄 아흐마드 샤 국왕 주최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후 마하티르 모하맛 총리와 만나 정상회담 및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진행한다. 이어 압둘라 국왕 내외가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2일 반다르스리브가완 브루나이 국제공항에서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공군1호기에 올라 환송인사들에게 손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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