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맞아?” 스포츠카 연상시키는 ‘인피니티 더 올-뉴 QX50’
입력 : 2019-03-13 16:21:45 수정 : 2019-03-13 16:21:45
[뉴스토마토 채명석 기자] 2019년이 시작 되자마자 차종을 막론하고 각 브랜드에서 경쟁적으로 신차를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본연의 기능에만 충실한 차량보다 다른 차종의 장점까지 아우른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2세대 완전 변경모델로 돌아온 인피니티의 프리미엄 중형 SUV ‘더 올-뉴 QX50(QX50)’이 이러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킨 대표 모델이다. SUV의 기본 소양과도 같은 뛰어난 공간 활용성은 물론, 스포츠카 못지않은 강력한 주행성능에 세단의 안정성과 정숙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로 탑재된 VC-터보엔진과 엑스트로닉(XTRONIC) 무단 변속기(CVT)의 결합은 부드러우면서도 즉각적인 변속감과 함께 최고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38.7kg.m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발휘, 운전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QX50은 잘 달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주행 스타일을 달리하는 명석함까지 갖췄다고 설명한다.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 압축비 ‘VC-터보’ 엔진이 첨단 멀티링크 시스템을 통해 엔진의 압축비를 8:1(고성능)에서 14:1(고효율)까지 가변적으로 제어해 단거리 스프린터의 폭발력과 장거리 마라토너의 효율성을 동시에 선사한다. ‘액티브 토크 로드(Active Torque Rod)’를 새롭게 적용해 엔진의 진동 및 소음을 저감시켜 4기통 엔진이면서도 6기통 엔진 수준의 정숙성을 구현했다.
 
“SUV 맞아?” 스포츠카 연상시키는 ‘인피니티 더 올-뉴 QX50’
 
차량의 골격이라고 할 수 있는 플랫폼 역시 완벽히 새롭게 개발됐다. 980메가파스칼(MPa)의 고부하를 견뎌내는 초고장력 SHF(Super High Formability) 강판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보다 견고한 플랫폼을 자랑하며, 비틀림 강성도 기존 모델 대비 대폭 향상됐다. 이를 바탕으로 세팅된 서스펜션은 탁월한 조향 반응과 밸런스를 제공, 세단에서 느낄 법한 고급스러운 승차감 및 안정성을 선사한다.
 
QX50 디자인도 인피니티가 역점을 둔 부분이다. ‘강렬한 우아함(Powerful Elegance)’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반영해 매력을 배가 시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외관에는 인피니티의 시그니처 요소인 초승달 모양의 C필러, 사람의 눈에서 영감을 받은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 브랜드 최초로 적용한 클램 쉘타입의 보닛 등을 통해 강인하면서 역동적인 인상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뒀다. 인테리어에는 울트라스웨이드, 세미 애닐린 가죽 등의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했으며, 핸드 메이드 방식으로 검수 및 마감해 럭셔리하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보스 퍼포먼스 시리즈 오디오 시스템의 16개 스피커는 독특한 디자인의 그릴 사이로 풍성하면도 섬세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드라이빙 도중 운전자가 느끼는 기분까지도 고려한 인피니티만의 섬세한 브랜드 감성을 엿볼 수 있다.
 
아울러 SUV의 가장 큰 장점이자 기본인 공간 활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QX50은 슬라이딩 및 리클라이닝 기능을 갖춘 2열 시트로 실내공간의 유연성을 극대화했다. 앞뒤로 최대 155mm 까지 이동이 가능해 여유 있는 뒷좌석 레그룸을 자랑하며 트렁크는 최대 1772리터까지 적재할 수 있어 동급 세그먼트내 최고 수준의 적재공간을 자랑한다.
 
QX50 판매 가격은 △2.0 VC-터보에센셜(Essential) 5190만원 △2.0 VC-터보센서리(Sensory) AWD 5830만원 △2.0 VC-터보오토그래프(Autograph) AWD 6330만원이다. 가격에는 부가가치세(VAT)가 포함했으며, 개별소비세 인하분도 반영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채명석

재계를 담당하고 있는 채명석 기자 입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