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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하이엔드 컬렉션 '라메종' 출시
프리미엄 시장으로 영역 확장 …압구정점에 '전문관' 조성
2019-03-14 11:33:09 2019-03-14 11:33:09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신세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프렌치 모던 스타일의 하이엔드 가구 컬렉션 '라메종(LA MAISON)'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백화점 명품 매출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프리미엄 리빙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까사미아는 라메종 컬렉션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에서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고객에게는 까사미아의 새로운 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라메종'은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된 컬렉션이다. 클래식한 무드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프렌치 모던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어떤 공간에서도 감각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높은 품질의 천연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을 적용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라메종 컬렉션은 가격대 및 평형대별로 선택이 가능하도록 △라메종 60 △라메종 40 △라메종 30의 총 3가지 시리즈로 선보인다.
 
라메종 60은 세련된 파리지앵의 생활 공간을 콘셉트로 천연 가죽과 대리석, 블랙 오크 원목과 베이지 패브릭을 적용한 리빙룸, 다이닝룸 컬렉션이다. 라메종 40은 프렌치 고유의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토대로 브라운 계열 원목과 디테일을 살린 베드룸, 홈 오피스 컬렉션이다. 라메종 30은 프렌치 모던 스타일의 간결한 매력을 최대한 부각시킨 가구·소품 컬렉션으로 오는 6월 출시될 예정이다.
 
까사미아는 대표 매장인 압구정점의 동관을 '라메종 전문관'으로 특화 조성한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라메종은 신세계그룹의 계열사 편입 1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까사미아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첫 컬렉션"이라며 "젊은 감각에 세련된 멋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하이엔드 가구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까사미아의 새로운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라메종 컬렉션은 까사미아 압구정점을 비롯해 일부 까사미아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까사미아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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