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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벌, 26일까지 코인닐서 IEO 실시
스마트폰용 AP·AI로 마이닝 시스템 자동화 지원
2019-03-14 14:38:25 2019-03-14 14:38:25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채굴기 개발 프로젝트 퍼시벌(Percival·XPV)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닐(Coineal)에서 거래소공개(IEO·lnitial Exchange Offering)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IEO의 가격 비율은 프리세일 특별가격 기준으로 0.00007ETH가 1만1000XPV로 적용된다.
 
한편 퍼시벌은 스마트폰용 프로세서를 탑재한 초전력 마이닝머신 개발 프로젝트로 퀄컴의 스마트폰용 AP인 '스냅드래곤(SnapDragon)845'를 탑재하고 있다. 또 OWASP를 사용한 웹 애플리케이션과 오픈키 암호기술에 의한 전자서명을 지원하며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된 마이닝 시스템도 제공한다.
 
퍼시발 관계자는 "인공지능(AI) 탑재로 효율 좋은 종목을 즉석으로 판단해 자동으로 마이닝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복잡한 작업은 없다"며 "카드형 하드월렛에서는 오프라인화로 사이버공격을 방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문인증 등 하드시큐리티에 의한 강력한 인증기능도 탑재해 타인의 조작이 불가능한 구조로 돼있다"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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