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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상장사 주주총회특별지원반 운영
2019-03-14 14:18:58 2019-03-14 14:18:58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상장회사 주주총회특별지원반(이하 주총특별지원반)을 설치하고 14일부터 오는 28까지 2주간 운영한다. 
 
이는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에서 예탁결제원의 전자투표 서비스(K-eVote)를 이용하는 상장법인의 정기주주총회 운영과 의결정족수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주총특별지원반은 전자투표 서비스 이용과 관련해 유선·대면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집중지원회사의 전자투표 홍보를 뒷받침해 기관투자자 및 주주들의 주주총회 참여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예탁결제원 측은 "2018년도 주총특별지원반을 운영한 경험을 살려 올해도 상장회사의 성공적인 주주총회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장회사 주주총회특별지원반 출범식에 참석한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왼쪽에서 세번째).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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