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네오룩스, QD OLED TV 대표 수혜주…목표가 '상향'-신한금투
입력 : 2019-03-15 08:56:21 수정 : 2019-03-15 08:56:21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덕산네오룩스(213420)를 QD OLED(양자점 유기발광다이오드) TV 양산의 대표적 수혜주로 꼽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일면적 기준으로 OD OLED TV의 HTL(정공수송층) 소요량은 기존 중소형 OLED 대비 3배 이상"이라며 "고객사가 QD QLED TV 양산에 성공할 경우 덕산네오룩스의 실적은 퀀텀 점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 연구원은 "지난해 중국 BOE의 10.5세대 LCD라인이 가동됐고 2020년 하반기 중국에서 5개의 10.5세대 LDC라인이 가동될 예정"이라며 "2021년 중국업체의 10.5세대 생산능력은 매월 475K로, 이는 연간 75인치 8K LCD TV 28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엄청난 규모"라고 말했다. 또한 "2021년 중국 LCD TV가 한국 업체를 압도할 것"이라며 "한국 디스플레이업체가 OLED TV에 진출하지 않을 경우 미래를 답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1분기 고객사 OLED 라인 가동률 부진으로 단기 실적 모멘텀은 좋지 못하나 OLED TV는 생존의 이슈이고 OLED TV 개발은 중소형 OLED 개발 대비 상대적으로 용이하다"며 "미국 OLED 소재업체인 UDC 주가는 연초 대비 66.5% 상승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승 여력이 높다"고 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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