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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해외 수출 모멘텀 본격화-신한금투
2019-03-19 09:19:22 2019-03-19 09:19:27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9일 콜마비앤에이치(200130)에 대해 해외 수출 모멘텀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수출액은 전년보다 40.4% 증가한 925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신규 제품 런칭 확대와 수출 국가 확대가 실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베트남과 홍콩, 중국 진출이 예정돼 있다”며 “하반기 본격화되는 중국 진출은 주가 상승의 핵심”이라고 부연했다.
 
윤 연구원은 “국내 시장 경쟁 심화에도 높은 이익 성장률과 해외 수출 모멘텀이 긍정적”이라며 “중국의 경우 강소콜마, 연태콜마 투트랙으로 진행, 강소콜마는 올 하반기 공장 완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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