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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경단녀' IT취업지원 나선다…"일자리 창출 기대"
2019-03-19 18:09:02 2019-03-19 18:09:05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콤이 영등포구청, 영등포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IT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스콤은 재취업을 준비 중인 여성들을 코딩기반 IT융합강사로 양성, 교육현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T취업교육프로그램을 후원한다.
 
IT융합강사 양성과정은 코딩소프트웨어 교육과 드론, VR과정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영등포구에서 최초로 진행된다. 이번 커리큘럼은 4차산업혁명과 맞물려 최근 방과후 교육과 진로체험현장에서 학부모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분야라는 설명이다.
 
엄재욱 코스콤 전무이사는 기부금 전달식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할 수 있게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들이 모두 IT교육현장에 재취업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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