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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배우 조보아 광고모델 선정
다음달 1일 조보아 버전 신규 CM 공개
2019-03-19 18:05:20 2019-03-19 18:05:27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수협은행은 배우 조보아를 새 모델로 선정하고 대고객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TV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 사랑스런 이미지를 선보이며 '공감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은 조보아는 이번 CM에서 '내가 쓰는 은행, 내가 선택하자'는 콘셉트로 밝고 상큼한 이미지를 선보인다.
 
수협은행은 다음달 1일 TV와 라디오,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유튜브 등을 통해 신규 CM을 공개하고 '젊은 은행, 편리한 은행, 믿음직한 은행'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엄마가 쓰던 은행, 학교가 정해준 은행, 회사가 정해준 은행이 아닌 '내가 선택한 은행'이라는 광고 콘셉트에 배우 조보아의 밝고 신뢰감 넘치는 이미지가 잘 부합했다"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이와 함께 최근 래퍼 넵킨스(Napkins)가 참여한 '헤이(Hey) 뱅크송'과 화려한 모션그래픽 기법을 활용한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에 노출하는 등 미래 잠재고객인 1020세대 대상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헤이 뱅크송은 수협은행의 대표 모바일뱅킹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인 '헤이뱅크(Hey Bank)의 친근함과 편리함, 신뢰감을 표현한 30초짜리 음원으로 SNS와 비즈링, 컬러링 등에 활용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조보아 버전의 새로운 CM제작과 헤이 뱅크송 영상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각종 SNS 채널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수협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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