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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오-얍체인, '블록체인 비즈니스 제휴 협력' 업무협약 체결
2019-03-20 10:25:55 2019-03-20 10:25:56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보상 플랫폼 유니오 코리아는 '블록체인 비즈니스 제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얍체인 재단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사는 △블록체인 비즈니스 협업 △마케팅 협업 △마케팅·에어드랍 플랫폼 협력 △기타 온오프라인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유니오(UUNIO)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콘텐츠 창작자와 소비자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유니오 알파버전을 준비 중이다. 또한, 유니오는 크립토 포탈 클렛(CLET) 앱 서비스를 지난해 7월 출시, 7만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클렛은 다양한 코인을 쉽고 간편하게 에어드랍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ICO 투자, 오프라인 행사 정보, 암호화폐 미디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앱 서비스다. 향후 클렛을 통해 콘텐츠 펀딩을 진행하며, 가능성 있고 실력 있는 콘텐츠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얍체인(YAP CHAIN)은 그룹, 쇼핑몰, 거리, 도시의 운영체계가 될 수 있는 스마트시티에 최적화된 얍체인을 통해 스마트시티의 기축통화인 얍스톤(YAP STONE)을 발행하고 있다. 특히 얍토큰(YAP TOKEN)으로 지방정부의 지역화폐 발행, 대학가 암호화폐 컬리지 코인 등을 스마트컨트랙트(Smart Contract) 기반 위에서 제공하고 있다.
 
탁기영 유니오 대표는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제휴 협력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유니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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