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콘, 이달 중 '탈중앙화 C2C 암호화폐 거래소' 오픈

하이퍼체인 멀티지갑 등 '슈월드 프로젝트' 진행

[뉴스토마토 백아란기자] 블록체인 커뮤니티 슈콘(SUCON)은 이달 중 '탈중앙화 C2C(Customer to Customer) 암호화폐 거래소' 출시를 포함한 슈월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슈월드 프로젝트'는 △마이닝 소셜 미디어 △탈중앙화C2C 암호화폐 거래소 △하이퍼체인 멀티지갑 등 3가지로 하나의 플랫폼(모바일·PC 버전 구분)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슈콘 거래소와 지갑은 기존의 블록체인 거래소의 거래방식에서 완전 탈피한 탈중앙화 거래소로, 타 거래소의 데이터 거래방식과 달리 슈월드넷을 이용한 C2C 거래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슈콘지갑에는 독자적 블록체인 기술인 '하이퍼체인'을 적용했다.

 

고객은 슈콘 암호화폐인 슈코인·슈토큰·슈페이뿐만 아니라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쉬, 이더리움, ERC-20기반 코인도 보관할 수 있으며, 슈콘 거래소에서도 별도의 거래소 지갑 없이 슈콘 개인지갑만으로 거래할 수 있다.

 

한편, 슈콘 거래소는 거래소에 상장할 파트너 암호화폐 프로모션 예약도 진행한다.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픈테스트 기간 중 상장하는 코인에 대해 상장 요금 없이 상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슈콘

 

백아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