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금감원,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합격자 2008명 발표
2019-03-22 17:05:29 2019-03-22 17:05:29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금융감독원이 제54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실시한 1차 공인회계사 시험에는 총 8512명이 응시했다. 이 중 2008명이 합격해 4.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저합격점수는 총점 368.5점(550점 만점), 평균 67.0점으로 전년도보다 6.0점(평균 1.1점) 하락했다. 응시자 전체 평균 점수는 51.9점으로 전년에 비해 1.1점 상승했다.
 
합격자는 20대 후반(25~29세)이 61.8%로 가장 많았고, 20대 전반(29.7%), 30대 전반(7.5%) 등의 순이었다. 남성이 73.2%, 여성이 26.8%를 기록했다.
 
학력별로는 대학 재학 중인 합격자가 68.1%이었고, 전공별로는 경상계열이 79.5%로 가장 많았다.
 
올해 제2차 시험 응시인원은 3092명이다. 2차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5월16일부터 28일까지다. 시험일은 6월29일과 30일이다. 최종합격자는 8월 30일 발표된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