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 “올해 10종 신차출시, 중장기 성장 본격화”
입력 : 2019-03-27 12:54:11 수정 : 2019-03-27 12:54:11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한불모터스가 '2019 모터쇼'에서 브랜드 성장을 견인할 시트로엥과 DS의 신형 SUV 3종을 선보이고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내수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불모터스는 올해 10종의 신차 출시 및 SUV 라인업 강화, 판매 및 서비스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계획 등 올해 전략을 27일 발표했다. 
 
한불모터스는 지난해 총 5531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약 14%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을 이끈 것은 푸조의 ‘2008’, ‘3008’, ‘5008’과 시트로엥 ‘C4 칵투스’ 등 SUV 라인업이다. 이를 감안해 시트로엥과 DS에서 선보이는 신형 SUV 모델 3종과 상품성이 향상된 푸조의 인기 SUV 라인업 등 올 한 해 10종의 신차를 출시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트로엥은 2019 서울모터쇼에서 SUV 라인업 개편의 핵심모델인 ‘뉴 C5 에어크로스 SUV’와 ‘뉴 C3 에어크로스 SUV’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다음달 말, 뉴 C3 에어크로스는 오는 2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DS오토모빌은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국내에는 하반기 출시된다. 
 
한불모터스는 올해 10종의 신차 출시와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중장기 성장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한불모터스
 
푸조는 새로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인기 SUV 2008과 3008, 5008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최근 출시한 패스트백 세단 ‘뉴 푸조 508’을 통해 프리미엄 수입차로서의 입지 강화에 나선다.
 
한불모터스는 올해 공격적인 신차 출시와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전년 대비 26% 성장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55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화성에 제2 PDI 센터, 서울 장한평에 직영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건립한다. 상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는 화성 제2 PDI센터는 연면적 3만3000㎥로 1700여대의 차량과 3만여개의 부품을 수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두 배 수준인 하루 60대의 차량 출고가 가능하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2019년은 한불모터스에게 있어 가장 역동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세련된 주행감성의 푸조와 편안함과 실용성의 대명사 시트로엥, 특별한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는 DS, 각자의 개성을 가진 세 브랜드가 시너지를 창출해 시장경쟁력과 한불모터스의 위상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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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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