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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 아시아나항공 사외이사 후보 사퇴
2019-03-29 10:18:33 2019-03-29 10:18:33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사진)가 아시아나항공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서 사퇴했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29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곽 변호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외이사 후보에서 사퇴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곽 변호사를 사외 이사 후보로 영입하면서 정치권 줄대기를 위한 인사라는 비판을 받았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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