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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민국!!!’…’어벤져스: 엔드게임’ 마블 대표-프로듀서 내한 합류
2019-04-03 10:52:26 2019-04-03 10:52:26
[뉴스토마토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마블의 한국 사랑은 각별하다. 매번 마블 영화의 개봉 즈음 출연 배우들의 내한이 이어진다. 이번에도 어벤져스: 엔드게임’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개봉에 앞서 아시아 프레스 정킷으로 한국에 선정돼 대규모 내한이 확정됐다. 여기에 마블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와 트린 트랜 프로듀서도 내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좌)케빈 파이기 마블 대표 (우) 트린 트랜 프로듀서.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역사상 전무후무 흥행 기록을 세운 마블 스튜디오 수장 케빈 파이기 대표는 2013토르: 다크 월드’(2013) 이후 두 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이와 함께 어벤져스시리즈 제작 참여 및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프로듀싱을 맡은 트린 트랜 프로듀서는 첫 번째 내한이다. 트린 트랜은 마블 스튜디오에서도 독보적인 여성 커리어를 쌓은 유능한 프로듀서로 알려졌다.
 
최강의 제작진 내한까지 확정한 어벤져스: 엔드게임내한 주역들은 각각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와 아시아 팬 이벤트에 참석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 ‘캡틴 마블브리 라슨, 연출을 맡은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트린 트랜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 등 내한 방문 라인업이 확정됐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는 24일 전세계 최초 국내에서 개봉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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