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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채용비리' KT광화문지사 압수수색
2019-04-09 11:10:50 2019-04-09 15:17:57
[뉴스토마토 최서윤 기자] 검찰이 9일 채용비리 고발사건과 관련해 KT광화문지사를 다시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일)는 이날 오전부터 KT광화문지사 경영관리부문장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KT 채용비리 사건 수사의 연장선상에서 추가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다만, 검찰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은 일부 언론이 밝힌 정모 전노조위원장에 대한 고발 건수사를 위한 압수수색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지난 1월14 서울 종로구 KT 사옥에서 검찰이 '김성태 자녀 특혜채용 의혹' 압수수색을 마친 후 압수품을 옮기는 모습. 사진/뉴시스
 
최서윤 기자 sabidur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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