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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충북지역 3개 고교 학교 발전기금 전달
2019-04-10 09:56:12 2019-04-10 09:56:12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한화큐셀은 최근 산학협력을 체결한 충북에너지고, 충북반도체고, 청주공업고에 학교발전기금 2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2017년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위 3개 학교와 인력·기술 교류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3학년이 되는 학생 중 학교당 최대 10명까지 우수학생을 선발해 채용 약정을 맺고, 학교발전 기금 전달과 태양광 공정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이 기금은 장학금 지급과 학교 운영, 태양광 산업 전문인력 육성에 사용된다.
 
한화큐셀 류성주 공장장(왼쪽 네 번째)은 최근 충북에너지고를 찾아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한화큐셀
 
류성주 한화큐셀 한국공장장은 "학교발전기금을 통해 충북지역 학교의 발전과 우수학생들의 성장에 지속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산학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국내 태양광 산업의 저변 확대와 관련 산업의 성장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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