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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30일 차기 원내대표 후보등록…5월8일 10시 선거
2019-04-16 14:32:48 2019-04-16 14:32:48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내달 8일 열리는 차기 원내대표 선거와 관련해 30일 후보자 등록을 받기로 했다.

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재현 의원)는 16일 국회에서 제1차 원내대표 선거관리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는 5월8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246호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확정했고, 후보자 등록신청 공고는 이달 29일 내기로 했다.
 
1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홍영표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후보자 등록 접수는 이달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같은 날 기호 추첨과 후보자 등록 공고를 진행한다. 선거운동기간은 이날부터 선거일 전날인 다음달 7일까지다.

한편, 현재 민주당의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는 김태년·노웅래·이인영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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