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LPI 일반 판매 기념 이벤트 실시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기아자동차는 LPG 차량 일반 판매가 허용됨에 따라 LPI 차량 판매와 함께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아차는 SK가스·SK 에너지와 손잡고 오는 6월 말까지 K5와 K7 LPI 과세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 총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LPI 더블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착순에 든 고객은 10만원 할인과 SK LPG 충전소에서 가스 충전 시 1회 최대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생소한 LPG 차량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점을 알리기 위해 ‘기아자동차 LPI 행복 충전’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202명의 고객에게 LG 그램 노트북, LG V50 씽큐 스마트폰 등을 증정한다.

 

기아차가 LPI 일반 판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기아차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기아차의 대표 모델 K5와 K7의 LPI 모델 일반 판매를 기념해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기아차는 다양한 제휴를 통해 LPI 모델 고객에게 특화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