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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KSM기업대상 경영분야 전문멘토링 실시
2019-04-18 12:18:00 2019-04-18 12:18:00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한국거래소는 스타트업 전용 시장 KSM 등록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이 취약한 경영 각 분야에 대한 전문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작년 대비 전문 멘토풀의 다양화, 기간·횟수 확대 등 KSM기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멘토링 방법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우선 전문멘토링 기관 및 벤처캐피탈 등과 협력해 KSM기업의 투자유치 등 경영 각 분야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사업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도록 기업당 각각 5회의 멘토링을 제공한다. 1회차에서는 취약부분을 진단하고 2~4회차에서는 멘토링 진행, 5회차에서 정리하는 과정이다.
 
멘토링 대상은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희망기업 30사를 대상으로 하며, 이달 수요조사와 신청을 통해 5~10월 개별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11~12월에는 멘토링 종료 및 피드백을 진행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KSM은 스타트업 성장지원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제고해 'KSM→코넥스→코스닥'으로 이어지는 상장사다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SM기업 멘토링 지원분야. 자료/한국거래소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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