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광주은행 '하면돼지적금', 출시 3개월만에 2만좌 돌파
1일 평균 600좌씩 판매
2019-04-18 15:15:38 2019-04-18 15:15:38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광주은행은 올해 황금돼지해를 맞아 지난 1월에 출시한 '하면돼지적금'의 누적 판매좌수가 2만좌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면돼지적금은 출시 후 15일 만에 약 5000좌를 돌파하는 등 1일 평균 600좌씩 판매 기록을 올리고 있다.
 
공인인증서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모바일웹뱅킹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하면돼지적금은 연말까지 20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하면돼지적금은 △광주은행 신규고객 및 돼지띠 해 출생고객에게 각각 0.5%포인트 △추천코드를 통해 지인과 함께 가입(추천코드 1개당 최대 8개)하면 함께하는 계좌 수에 따라 0.3%포인트~1.5%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에 따른 2년제 기준 최고금리는 연 4.5%다.
 
광주은행이 상품 출시를 기념해 준비한 벽걸이종이저금통과 카카오이모티콘 제공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 상태다. 신규가입 시점에 따라 돼지순금(24K, 1돈)을 지급하는 이벤트는 진행 중으로 1만 번째와 2만 번째 주인공에게는 경품이 지급됐으며 앞으로 3만 번째, 4만 번째 가입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백의성 광주은행 디지털전략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서비스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광주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