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NH투자증권은 26일
만도(204320)에 대해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부문의 차별적인 성장세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4만원을 유지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자동차 시장의 수요침체로 1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중국을 제외한 기타 시장에서는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중국 우려가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ADAS 부문의 사업 확장성을 봐야 한다”며 “만도는 올해 초 ADAS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글로벌 수주 확대를 통해 오는 2023년까지 매출 2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조 연구원은 “2분기부터는 중국지역에서의 점진적인 외형과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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