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오너일가 지배력 확대…목표가 하향-대신
입력 : 2019-04-30 08:33:59 수정 : 2019-04-30 08:33:59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대신증권은 30일 CJ(001040)에 대해 오너 일가의 지배력이 확대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6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분할과 보유 중인 자기주식 교환 등에 따른 자기주식수 감소, CJ올리브네트웍스(존속법인)와 CJ올리브영(신설법인)의 가치 변화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CJ는 전날 자회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를 CJ올리브네트웍스와 CJ올리브영으로 인적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양 연구원은 "분할의 주요 목적은 CJ에 대한 오너일가의 지배력 확대, 공정거래위원장이 언급한 오너일가의 물류, 광고, SI, 부동산 개발 등 비핵심 계열사 지분 매각에 대한 조치, 사업 부문의 경영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분할 전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재현 회장의 자녀 및 특수관계인이 약 45%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분할 후에는 CJ가 100% 보유하게 된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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