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제15회 디지털메뉴팩처링페어 코파스 2019(KOFAS 2019)'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화를 향한 끝없는 혁신'이라는 주제로 디지털팩토리 솔루션, 3D(3차원입체) 측정기 등이 대거 선보인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제조업 전반의 혁신과 디지털화 움직임에 발맞춰 전시회명을 자동화정밀기기전에서 디지털메뉴팩처링페어 코파스로 변경해 진행한다.
일본, 미국, 독일, 대만 등 17개국 151개사 381부스로 꾸려지며 디지털화의 핵심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비롯해 고성능 3D 관련기기, 난삭재 가공을 위한 스마트기계 등 핵심기술과 솔루션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최근 기계산업 트렌드를 보여줄 세미나를 포함해 수출상담회, 강연회, 취업캠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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