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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제작사 덱스터스튜디오, BCM참가 ‘VR기술력’ 과시
8일~11일 부산콘텐츠마켓(BCM) 뉴미디어 체험관 참가
2019-05-08 08:26:26 2019-05-08 08:26:48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VFX(시각특수효과) 및 영화 제작사 ()덱스터스튜디오(대표:류춘호)가 제작한 VR TOON ‘조의 영역살려주세요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부산콘텐츠마켓(BCM)2019 뉴미디어 체험관에서 일반 관객들에게 만난다.
 
사진/덱스터스튜디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부산콘텐츠마켓은 영상콘텐츠 공동제작 투자 배급 유통 비지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뉴미디어 흐름을 짚어볼 수 있는 글로벌 영상 비지니스 축제이다. 올해 47개국에서 1100여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대표적인 B2C 행사인 BCM마켓플러스를 BCM뉴미디어 체험관으로 확대 재편해 국내 최고 뉴미디어 업체 및 관계자부터 일반 시민들까지 방문해 다양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기도록 유도한 자리를 마련했다.
 
최근 5G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방송 매체는 물론 모바일, 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경계없는 콘텐츠 소비가 활발한 것이 사실이다. 이런 소비자 트렌드를 파악해 영상 콘텐츠 시장 변화를 꾀하는데 앞장서는 부산콘텐츠마켓에서 덱스터스튜디오의 VR TOON 두 작품은 국내 대표 가상현실 콘텐츠로서 일반인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뉴미디어 제작 기술력 위상을 높일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덱스터스튜디오는 국내 최고의 VFX기술력 기반으로 콘텐츠 기획 제작 투자 배급 등 적극적으로 신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VR콘텐츠로는 시네마틱VR ‘화이트 래빗’, VR TOON ‘살려주세요’ ‘조의 영역’, VR 애니메이션 프롬 더 어스’, 영화 신과 함께시리즈를 VR로 새롭게 재탄생 시킨 신과 함께VR-지옥탈출을 성공적으로 제작했다. 향후에는 인터렉티브, 네트워크 등 체험적인 요소가 추가된 VR게임, 워킹형VR 등 기존 스토리텔링형 VR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포맷으로 제작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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