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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의혹' FT아일랜드 최종훈 내일 구속 심사
2019-05-08 18:27:38 2019-05-08 18:27:56
[뉴스토마토 최서윤 기자] 승리·정준영 등이 포함된 단톡방 멤버들과 함께 여성을 만취시킨 뒤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씨가 내일 구속 심사를 받는다.
 
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부장판사는 9일 오전 1030분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최씨와 연예기획사 직원 허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준강간 혐의가 적용된 권모씨에 대한 영장심사는 같은 시각 서울중앙지법에서 명재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최씨 등은 앞서 구속기소 된 정씨와 함께 2016년 여성을 만취시킨 뒤 집단 성폭행한 의혹을 받는다
 
여성을 만취시킨 뒤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FT 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씨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 3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한 모습. 사진/뉴시스
 
최서윤 기자 sabidur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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