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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저브(Reserve), 22일 후오비 프라임서 토큰 세일 진행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RSR토큰 대상 실시
2019-05-13 16:00:02 2019-05-13 16:00:02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리저브(Reserve)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가 진행하는 유망 프로젝트 발굴 프로그램 '후오비 프라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후오비 프라임은 리저브 스테이블 코인에 안정성을 공급하는 RSR 토큰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토큰 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저브는 제3세계 통화의 가치 안정성 구축과 해외 송금, 결제 수단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로 스테이블 코인으로 사용되는 RSV와 네트워크의 가치를 나타내는 RSR로 코인으로 나뉜다.
 
현재 리저브는 베네수엘라와 앙골라를 첫 대상국으로 삼고 결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앙골라에서는 휴대전화 수입사인 7Mobile Africa와 독점적 파트너쉽을 맺고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와 블록타워(Blocktower), 디지털커런시그룹(Digital Currency Group), 애링턴 XRP 캐피털(Arrington XRP Capital) 등 대형 크립토 펀드로부터 기관 투자도 유치했다.
 
네빈 프리먼 리저브 프로젝트 최고경영자는 "후오비 프라임을 통해 리저브의 토큰 세일을 발표하게 돼기쁘다"면서 "리저브를 통해 통화 안정성이 떨어지는 제 3 세계에 글로벌 디지털 화폐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리저브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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