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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3년 연속 '스파르탄 레이스' 공식 후원
2019-05-14 07:25:54 2019-05-14 07:25:54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세계 최고 장애물 레이스 '스파르탄 레이스'에 3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파르탄 레이스는 2010년 미국 버몬트에서 시작된 장애물 마라톤 대회로, 현재 약 60개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매년 전 세계 130회 이상의 경기를 열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장애물 레이스로 평가 받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2017년 대회 장소 지원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스파르탄 레이스를 공식 후원했다. 2017년에는 4000여명의 스파르탄 레이서가 파라다이스시티 일대를 달렸고, 작년에는 참가자 5000여명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는 매스 워크아웃 장소와 물품 지원, 공식 티셔츠 파라다이스시티 로고 각인 등 후원 범위를 넓혔다.
 
12일에는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 스퀘어에서 사전 신청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워밍업 GX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대회는 5월 18~19일 강원도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 7월 13일 강원도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 두 번에 걸쳐 열린다. 5km, 13km, 20km 등 종목에 따라 스프린트, 슈퍼, 비스트로 구분되며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민윤기 IR마케팅실장은 "파라다이스시티가 3년 연속 스파르탄 레이스의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의미 있는 인연을 이어나간다"며 "이를 통해 익스트림 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로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19 스파르탄 레이스 포스터. 사진/파라다이스시티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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