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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1분기 당기순익 2308억원…1년 전보다 23.3% 감소
자동차보험 손해율 증가와 사업비 증가 영향
2019-05-14 17:45:11 2019-05-14 17:45:11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삼성화재는 14일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1년 전보다 23.3% 감소한 230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319억원으로 23.4% 줄었다. 이 기간 매출액(원수보험료)은 1.0% 증가한 4조5,917억원을 기록했다. 보험 종목별로 일반보험 원수보험료의 경우 4.8% 감소했고 장기보험은 0.5%, 자동차보험은 3.9% 성장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 보다 1.8% 오른 103.6%를 기록했다. 원가 인상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과 사업비 증가 여파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삼성화재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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